사회박윤수
신학기 들어 잦은 오류로 논란을 빚은 공공 원격수업 플랫폼과 관련해, 교육부가 다음 주부터 정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기자단 간담회에서 ″이번 주말이 되면 모든 기능이 전부 구현되지 않더라도 교사와 학생이 편안하게 학습하도록 수업에 필요한 주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공 원격수업 플랫폼인 ′EBS온라인클래스′의 경우, 지난 3일과 4일 접속 지연과 학생 초대 링크 발송 기능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또 다른 플랫폼인 e학습터에서도 신학기 수업 첫날인 지난 2일에 이어 둘째 주인 지난 8일에도 접속 지연이 발생해 학생과 교사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