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36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감소한 뒤 이틀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45명, 해외유입이 1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5명, 경기 146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이 235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환자의 70%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 12명, 전북과 부산에서 각각 6명, 경북과 충남에서 각각 4명 등 110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위중증환자는 103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1천67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