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서울 강서구 공사장서 50대 목수 지하로 추락해 숨져

입력 | 2021-03-17 22:55   수정 | 2021-03-17 22:55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 지하 1층에서 50대 노동자가 지하 4층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팀장급 목수로 근무했는데, 공사 현장을 점검하던 중 갑자기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추락 장면을 목격한 사람이 없어 같이 일하던 인부들의 진술과 CCTV 분석해 자세한 추락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