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뇌물수수로 집행유예 받은 유재수, 이번주 항소심 첫 재판

입력 | 2021-03-21 09:44   수정 | 2021-03-21 09:46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항소심이 이번 주 시작됩니다.

서울고법 형사1-1부는 오는 24일 금융위원회 재직 시 채권추심업체 대표 등에게 4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부시장의 항소심 첫 재판을 엽니다.

앞서 유 전 부시장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9천만원과 추징금 4천여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