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민지
휴가를 나온 육군 병장이 서울의 한 숙박시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반쯤 휴가를 나온 육군 병장 A씨가 서울 중구에 있는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퇴실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직원이 문을 열고 들어가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고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수도방위사령부로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