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은선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가양동의 보습학원과 관련해 대전에서 밤새 확진자 19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어제까지 학생과 가족 등 22명이 확진된 대전 명석고에서는 전체 75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재학생 15명이 추가 확진됐고 가족과 친구 등 연쇄감염까지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어제 확진된 인근의 다른 고등학교 확진자 1명은 확진된 보습학원 강사에게 개인 과외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다른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송촌동 교회와 관련해서도 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