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욱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뒤 혈전증 진단을 받은 사례가 1건 추가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5일 신고된 중증사례 중 1건이 혈전증 진단을 받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 후 혈전증 진단을 받은 사람은 20대 여성으로 의료기관 종사자입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후 12일 만에 증상이 발생해 당국에 신고했으며, 추진단은 기저질환 여부 등을 조사 중입니다.
이로써 국내에서 백신 접종 후 혈전증 진단을 받은 사례는 모두 3건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