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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재
'노태우 전 대통령 호흡곤란' 신고로 구급대 출동…상태 호전
입력 | 2021-04-09 21:25 수정 | 2021-04-09 21:27
노태우 전 대통령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후 6시 반쯤, 서울 서대문소방서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호흡곤란을 겪고 있다″는 경호팀의 신고를 받고 연희동 자택으로 출동했지만 노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면서 병원 이송 없이 철수했습니다.
89살인 노 전 대통령은 천식 등 지병으로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