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류제민

행인 폭행 혐의 장제원 아들 노엘 검찰 송치

입력 | 2021-04-28 16:09   수정 | 2021-04-28 16:10
부산진경찰서는 도로에서 시비가 붙은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20살 장용준 씨와 지인 1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 2월 26일 새벽 1시쯤,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해 행인 A 씨와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하다 욕설을 하며 A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와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장 씨에게 폭행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