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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서울 종로구 목조 주택 불…1명 부상
입력 | 2021-05-04 03:55 수정 | 2021-05-04 03:55
어젯밤 10시쯤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의 1층 짜리 목조 주택에 불이 나 주민 두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거주자 55살 남성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집 내부 40제곱미터와 옆집 지붕이 타 소방서 추산 9천 8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방 뒷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