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어런이날 휴일인 어제 검사 건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웃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74명,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5천5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국내 발생이 562명, 해외 유입이 12명이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1명, 경기 142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에 3분의 2가 집중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울산 38명, 경북 21명, 대전 18명 등 모두 190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백신 접종은 어제 하루 5천253명이 신규 접종을 마쳐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356만3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