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혜연

포천서 80대가 몰던 승용차, 은행으로 돌진…은행 고객 부상

입력 | 2021-05-21 23:06   수정 | 2021-05-21 23:06
오늘(21일) 오후 1시 35분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은행에 승용차 1대가 돌진했습니다.

사고가 난 뒤 운전자 85살 A씨와 동승자인 75살 B씨는 다행히 다치지 않고 무사히 대피했지만, 은행 안에 있던 고객 1명은 유리 파편에 손목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은행 집기 등이 일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