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영훈
기상청은 올 여름이 평년보다 덥고 국지성 호우도 잦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기상청은 여름철 기상 전망을 통해 33도 이상의 폭염 일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나고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한여름인 8월에는 고온 현상과 열대야 등 극한 폭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 시작일은 평년과 비슷해 제주도에는 6월 중순, 중부 지방에는 6월 하순쯤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태풍은 평년과 비슷한 2~3개 정도가 한반도에 영향을 주겠으며 초강력 태풍이 발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