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며 신고한 신규 접수 사례가 3천 79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3천 172건, 화이자 백신이 623건입니다.
이 중 사망 신고가 14건,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1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중환자실 입원이나 후유증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91건 신고됐고, 나머지 3천 580건은 두통이나 접종 부위 통증과 같은 경증 사례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