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욱

어제 하루 6만5천여명 잔여백신 접종

입력 | 2021-06-11 16:50   수정 | 2021-06-11 16:51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제 하루 잔여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모두 6만5천3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잔여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3만3천328명, 얀센 백신은 1만9천502명입니다.

또 ′네이버·카카오앱 당일 접종예약′을 통해서는 6천342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5천865명이 얀센 백신을 맞았습니다.

추진단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얀센 백신 잔여량이 발생할 경우 60∼74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 예약자 중 동의자에 한해 얀센 백신도 접종할 수 있도록 했는데, 전날 얀센 백신을 맞은 60~74세 5천444명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을 취소하고 얀센을 접종한 사람은 3천14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잔여 백신을 접종한 누적 인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4만7천369명, 얀센 백신 2만5천36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