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국현

사기 혐의 임창용 前프로야구 선수 벌금 100만원

입력 | 2021-06-23 11:20   수정 | 2021-06-23 11:21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씨가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는 어제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검찰은 작년 7월 지인에게 2천500만원을 빌린 뒤 1천500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달 말 임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