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해외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마친 내외국인은 오늘 0시부터 자가격리 면제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미국 주재 공관에서는 오늘부터 방문 접수를 시작했고, 주 독일 한국 대사관의 경우, 앞서 28일부터 이메일, 공관 방문을 통한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다만 변이가 유행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21개 국가에서 들어 오는 경우에는 격리 면제를 받지 못합니다.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로 인정받으려면 세계보건기구, WHO의 긴급 승인을 받은 화이자와 얀센,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코비쉴드, 시노팜, 시노백 백신을, 같은 국가에서 권장 횟수만큼 모두 접종하고 2주가 지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