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혜진

제주 우도 해상에서 어선 좌초…선원 8명 모두 구조

입력 | 2021-07-22 11:07   수정 | 2021-07-22 11:08
제주 우도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선원 8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제주시 우도 하고수동 인근 해상에서 경북 구룡포 선적 53톤급 어선 A호가 좌초됐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장과 선원 등 8명은 해경 헬기와 경비함정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현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