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코로나19 감염자 중 '델타 변이'가 48%…"급속도로 늘고 있어"

입력 | 2021-07-26 11:41   수정 | 2021-07-26 11:42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델타 변이′ 감염자가 48%로 집계되며 이번 주 안에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6일) 기자간담회에서 ″6월 3주차 ′델타 변이′ 감염자는 전체 확진자의 3% 수준이었는데, 지난주 48%까지 급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같은 추세면 이번 주 안에 변이와 비변이를 통틀어 50%, 즉 과반이 넘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