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신영

밤 9시 기준 1천514명 확진…오늘 1천600명대 예상

입력 | 2021-07-29 00:04   수정 | 2021-07-29 00:06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 밤(28일)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5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보다 198명이 적고 청해부대원 확진자가 한꺼번에 반영됐던 지난주 수요일보다는 212명이 적지만, 여전히 1500명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자정까지 추가될 환자를 더하면 오늘 발표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천600명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95명, 경기 425명, 인천 93명 등 수도권이 1천13명으로 전체의 67% 를 차지했습니다.

또 부산 76명, 대전 66명, 경남 64명 등 비수도권 확진자도 501명으로 집계되는 등 전국 17개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