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혜인

서울 선릉역 인근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화물차에 치여 사망

입력 | 2021-08-26 15:46   수정 | 2021-08-26 17:04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가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선릉역 사거리 부근에서 23톤 화물차가 신호가 바뀐 뒤 출발했고, 바로 앞에 있던 4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화물차 운전자는 ″오토바이가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하고 화물차 운전자를 조사해 위반 사항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