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최근 일주일 국내에서 인도에서 유래된 델타형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는 3천70명으로 전체 신규 변이 감염자의 99.3%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영국 유래 알파형 변이는 18명, 브라질 유래 감마형 변이는 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대본은 ″지난 8월 12일 아르헨티나에서 들어온 해외유입 확진자 1명과 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에게서 감마형 변이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방역당국이 분석 건수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 주 변이 바이러스 분석률은 26.2%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