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구리 병원서 유효기간 1~4일 지난 화이자 백신 105명 접종

입력 | 2021-09-08 15:49   수정 | 2021-09-08 15:51
경기 구리시에 있는 한 병원에서 시민 105명이 냉장 유효기간이 지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구리시는 원진 녹색병원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냉장 유효기간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105명에게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냉장 보관기한은 하루에서 길게는 나흘 지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리시 보건소 등 방역당국은 이들 백신 접종자에게 관련 사실을 통보했으며 전수조사 결과 아직까지 이상 반응 신고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