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경기 시흥 하천제방 공사장서 건축자재 깔린 60대 숨져

입력 | 2021-09-15 14:02   수정 | 2021-09-15 14:03
어제 오후 5시쯤 경기 시흥시 은행동의 한 하천 제방 공사현장에서 화물차에 실려있던 콘크리트 블록 자재가 떨어지면서 60대 남성 A씨를 덮쳤습니다.

화물차 운전기사인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주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굴착기로 화물차에서 자재를 내리는 작업 중에 사고가 났다고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