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서울 목동에서 주차 차량·오토바이 벽돌로 파손한 20대 입건

입력 | 2021-10-04 18:58   수정 | 2021-10-04 18:58
서울 양천구에서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 등을 벽돌로 파손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입건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쯤 양천구 목동의 한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와 오토바이를 시멘트 벽돌로 내리쳐 부서뜨린 혐의로 20대 여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인근 무인 편의점에 들어가 물건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뒤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여성을 불러 당시 음주상태였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