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 전환을 앞두고 다음주 공청회를 열어 전환 이후 시행하게 되는 방역, 의료 분야의 정부 초안을 공개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공청회′를 연다고 안내했습니다.
손 반장은 ″공청회는 방역의료 분과 중심의 대응 체계와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 조정 방안 등을 밝히고 의견 수렴하는 자리″라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전체 내용을 논의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출범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일상 회복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