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위중증 483명, 이틀 연속 480명대‥신규확진 2천419명 '증가세'

입력 | 2021-11-14 11:08   수정 | 2021-11-14 11:09
단계적인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산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수가 500명대에 육박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4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보다는 2명 줄었지만, 여전히 48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숨진 환자는 20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천103명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94명 늘어난 2천419명으로, 닷새 연속 2천 명을 웃돌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69명, 경기 797명 등 수도권에서만 1,921명이 확진돼 국내 발생 환자의 80%를 차지했고, 부산 82명, 대구 72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480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