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혜인

신변보호 대상자 흉기 피습 사망‥용의자 추적 중

입력 | 2021-11-19 17:57   수정 | 2021-11-19 18:13
데이트 폭력 피해로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30대 여성이 흉기 습격을 받은 뒤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경찰이 관리하는 데이트 폭력 신변 보호 대상자였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