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대한변협, 기자 폭행한 변호사 조사위원회 회부

입력 | 2021-11-22 15:59   수정 | 2021-11-22 16:00
현직 변호사가 기자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변협은 오늘 상임이사회를 열고 중앙 일간지 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A 변호사가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고 조사위원회 회부를 의결했습니다.

앞서 A 변호사는 서울 서초구 한 와인바에서 공수처에 비판적인 기사를 썼다는 점을 들어 함께 술을 마시고 있던 기자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