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지역특화상담소 내년 10곳으로 확대

입력 | 2021-12-05 14:15   수정 | 2021-12-05 14:16
여성가족부는 오늘(5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심층 상담, 삭제 지원, 수사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상담소′를 내년에 전국 1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여가부는 올해 특화상담소를 운영한 7개 시도 가운데 경남 등 6곳을 재선정했고, 광주 등의 지역 4곳을 추가 선정했습니다.

올 초부터 지난달 19일까지 특화상담소를 통한 상담과 삭제지원, 수사 연계 등 피해 지원 건수는 총 6천703건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