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선하

오미크론 확진 총 12명‥충북 거주 인천 교회 방문자도 감염의심

입력 | 2021-12-05 16:06   수정 | 2021-12-05 16:06
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3명 늘어 모두 12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추가로 감염된 3명중 1명은 최초 감염자 부부의 지인인 A씨가 이용한 식당에서 식사한 50대 여성입니다.

나머지 2명은 A씨로부터 감염된 지인의 30대 여성 지인과 50대 동거인입니다.

이에따라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12명으로 늘었으며 해외유입이 4명, 국내감염이 8명입니다.

방대본은 오늘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도 4명 더 늘어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가 2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의심자 가운데 1명은 인천 교회를 방문한 충북 거주자여서 오미크론 변이가 인천 외에 충북으로도 확산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