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윤수

서울 용답동 다리 밑에서 신원미상 유골 발견

입력 | 2021-12-06 17:06   수정 | 2021-12-06 17:06
서울 성동경찰서는 용답동 다리 아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유골을 발견해, 신원과 사망 경위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일 오후 세시쯤 서울시설공단 소속 직원이 용답동 신답철교 아래를 청소하다, 사람으로 추정되는 뼈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뼈에 손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범죄로 숨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의 DNA를 분석해 달라고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