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허벅지 부상을 당한 토트넘 손흥민 선수의 축구대표팀 합류가 무산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토트넘과 대화를 통해 손흥민이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차출이 불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광주의 엄원상은 무릎 부상으로 감바 오사카의 주세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명의 선수가 빠지면서, 벤투 감독은 김인성, 조재완, 이진현을 대체 선수로 발탁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전반 19분 만에 교체됐고 햄스트링 부상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