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진

고진영, 4달 만에 여자 골프 세계 1위 탈환

입력 | 2021-10-26 08:28   수정 | 2021-10-26 08:36
고진영 선수가 4달 만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습니다.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LPGA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출전한 5개 대회에서 우승 3번, 준우승 1번을 차지한 고진영은 오늘 발표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미국의 넬리 코다를 제치고 1위를 되찾았습니다.

고진영은 2019년 7월부터 약 2년간 세계 1위를 지키다가 지난 6월 말 넬리 코다에게 1위 자리를 내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