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현경

뉴욕증시, 바이든 부양책에도 하락 마감

입력 | 2021-01-16 09:04   수정 | 2021-01-16 09:05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이 부양책을 공개했음에도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7%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72%, 나스닥 지수는 0.87% 떨어졌습니다.

이는 부양책 기대가 상당폭 반영됐던 데다, 소매판매 등 경제 지표가 부진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