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호찬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소비 지표의 부진에도 미국의 부양책 기대로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09% 상승한 31,458.40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0.47% 상승한 3,934.83에, 나스닥 지수는 0.5% 오른 14,095.4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1조9천억 달러 추가 부양책과 양호한 기업 실적,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등이 영향을 미친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