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강연섭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화상으로 진행된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코로나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을 올해에는 열겠다는 결의를 거듭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화상으로 진행된 G7 정상회의에서 ″인류가 코로나19를 이겨낸 증거로 올여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개최하겠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이번 올림픽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며 G7 정상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또 개발도상국 등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에 일본 정부가 총 2억 달러를 출연하겠다면서, G7이 결속해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국제질서 구축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