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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미 재무 "비트코인 극도로 비효율적…매우 투기적 자산"

입력 | 2021-02-23 05:20   수정 | 2021-02-23 05:20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대표적 가상화페 비트코인에 대해 ″극도로 비효율적이고 투기적인 자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현지시간 22일 뉴욕타임스가 주최한 한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이 거래 메커니즘으로 널리 쓰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한 ″불법 금융에 종종 사용될 뿐 아니라 거래 과정에서 소모되는 전력의 양이 너무 과도하다″고 우려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비트코인은 극도로 변동성이 높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투자자들이 겪을 잠재적 손실이 우려된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