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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긴급사태 발령 10개 광역단체 중 5곳 조기해제 방침

입력 | 2021-02-26 00:07   수정 | 2021-02-26 00:07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된 10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5개 지역에 대해서 조기 해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사카와 교토, 효고 등 간사이 3개 지역과 기후, 아이치에 내려진 긴급사태를 이번달 말에 해제할 방침입니다.

현재 10개 광역단체에 내려진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으로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천 명 안팎으로 지난달 초,중순 최대 7천 명대를 기록할 때와 비교해 현저히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