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손령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일전 축구 평가전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이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축구협회는 외국 선수들이 원칙적으로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경기를 뛰게 하는 방안을 정부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에 입국한 외국 선수들의 활동 범위도 연습장과 숙소로 제한되고 경기 출전은 입국 3일 후에 가능합니다.
다만 입국 후 2주간의 격리 조치는 면제돼 입국하자마자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