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유진

유럽, 28일부터 서머타임…한국과 시차 1시간 줄어

입력 | 2021-03-28 20:33   수정 | 2021-03-28 20:35
유럽에서 올해 일광절약시간제, 서머타임이 시작됐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터룬드샤우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8일 유럽에서 서머타임이 실시됨에 따라 28일 새벽 2시는 새벽 3시로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중앙유럽표준시(CET) 기준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어듭니다.

유럽의 올해 서머타임은 오는 10월 31일 해제됩니다.

유럽연합은 1996년부터 서머타임을 실시하고 있는데, 유럽의회는 올해 이후 서머타임 폐지를 결의한 바 있어서 이번 서머타임은 EU 전체적으로 시행하는 마지막 서머타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