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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7월1일 '100% 정상화' 목표…백신 접종 '가속도'

입력 | 2021-04-30 01:09   수정 | 2021-04-30 01:09
미국 뉴욕시가 오는 7월부터 코로나19 방역차 제한했던 업소들의 영업을 정상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현지시간 29일 미국 MSNBC와의 인터뷰에서 7월1일부터 뉴욕시를 100% 정상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 이후 영업이 제한됐던 식당, 체육관, 미장원 등 각종 업소가 7월부터는 최대 수용인원의 100%를 모두 채워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지금까지 630만 명이라는 엄청난 수의 뉴욕 시민이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는 6월 말까지 2차례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뉴욕시민의 수를 500만 명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