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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광주 외벽 붕괴사고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입력 | 2022-01-12 16:21   수정 | 2022-01-12 16:29
국토안전관리원은 광주 서구 아이파크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붕괴 구조물의 시공계획과 안전현황 등을 점검하고 소재 불명 상태인 작업자들을 구조하기 위한 드론 장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관리원은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기술과 인력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수 원장은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지원하고 광주시 사고대책본부 등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