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차주혁

푸르밀, 30% 감원으로 사업종료 계획 철회

입력 | 2022-11-10 15:34   수정 | 2022-11-10 15:47
유제품 업체 푸르밀이 임직원 30%를 줄이는 대신, 이달 말로 예고한 사업 종료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푸르밀은 인력 감축 30% 구조조정 안에 노사가 합의함에 따라, 비상경영 계획 하에 사업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푸르밀은 적자 누적을 이유로, 지난달 중순 갑작스런 사업 종료 발표와 함께 전 직원에게 해고를 통보해 논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