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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첫 시험발사체' 이노스페이스 한빛-TLV 19일 발사

입력 | 2022-12-16 15:59   수정 | 2022-12-16 16:01
국내에서 민간 주도로 처음 만들어진 시험 발사체, 이노스페이스의 ′한빛-LTV′의 발사 시각이 오는 19일 저녁 6시로 확정됐습니다.

발사장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이고, 발사 예비기간은 21일까지입니다.

한빛-TLV는 높이 16.3미터에 직경 1미터, 중량 8.4톤인 1단 로켓으로, 이번 발사의 목적은 위성 발사 서비스 사업을 위한 2단형 소형위성 발사체인 ′한빛-나노′에 적용되는 엔진의 성능을 검증하는 것입니다.

이노스페이스는 시험 발사를 통해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이 정상 작동하는지, 안정적인 추력을 발휘하는지 등 비행 성능을 검증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