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배주환
국내에서 민간 주도로 처음 만들어진 시험 발사체, 이노스페이스의 ′한빛-LTV′의 발사 시각이 오는 19일 저녁 6시로 확정됐습니다.
발사장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이고, 발사 예비기간은 21일까지입니다.
한빛-TLV는 높이 16.3미터에 직경 1미터, 중량 8.4톤인 1단 로켓으로, 이번 발사의 목적은 위성 발사 서비스 사업을 위한 2단형 소형위성 발사체인 ′한빛-나노′에 적용되는 엔진의 성능을 검증하는 것입니다.
이노스페이스는 시험 발사를 통해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이 정상 작동하는지, 안정적인 추력을 발휘하는지 등 비행 성능을 검증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