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최경재

李 '매타버스' 인천행..尹 부·울·경 민심 공략

입력 | 2022-01-14 04:11   수정 | 2022-01-14 04:3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매주 타는 민생버스, ′매타버스′를 타고 인천을 찾아가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 후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기업인들의 고충을 들은 뒤 한 비영리업체를 방문해 장애인 직업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번화가인 부평 문화의 거리를 걸으며 민심을 살핍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늘 경남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부산과 울산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윤 후보는 먼저 국립 3·15 민주묘지를 방문하고 55년 동안 무료 예식장을 운영해 온 노부부와 봉암 공단 기업인을 만난 뒤 경남 선대위 필승 결의 대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