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엄지인
문재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 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청와대는 ″오전 11시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NSC 회의에는 외교·안보부처와 경제부처가 모두 참석하며, 우크라이나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앞서 친러시아 반군이 활동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독립을 승인하고 러시아군 파견을 지시했으며, 미국과 유럽은 이에 맞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 방침을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12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여행경보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 조치를 하고, 교민들의 철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