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인

윤석열 "집권하면 코로나19 지원금‥최대 1천만원 지원"

입력 | 2022-02-26 14:32   수정 | 2022-02-26 14:32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기존 정부안과 별개로 6백만원을 추가해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하겠다″ 고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번 추경에서 통과된 방역지원금 300만원은 불충분한 금액″이라면서도 ″하지만 하루하루가 급한 국민 여러분에게 단비와 같이 쓰이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24일 정부의 방역지원금 지급에 대해 ″선거가 바로 코앞이라고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 3백만원씩 나눠준다고 매표행위를 한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윤 후보는 또 ″영업시간 제한과 방역패스를 완전히 철폐하고, 코로나로 인한 손실의 실질적인 보상을 약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국민의 96%가 백신 접종을 했음에도 확진자가 폭증하여, 백신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방역패스의 당위성이 상실되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