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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화상면담‥ 러시아 침공 강력 규탄

입력 | 2022-03-02 18:42   수정 | 2022-03-02 18:4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은 어떤 명분으로도 합리화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후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와 화상면담을 하면서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영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통령과 이하 모든 우크라이나 분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제 공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대한민국 정부의 참여가 약속됐지만, 차기 이재명 정부에서도 평화를 위해, 그리고 러시아군의 조속한 철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한국 정부의 지지표명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개인적인 이 후보의 스탠스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대사는 ″러시아는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며 ″특히 유치원, 병원, 주택 등 민간인에 대한 공격이 심각하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 국제사회가 관심을 갖고 전쟁범죄는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이 민주국가이자 자유국가의 리더 중 한 곳으로서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연대를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