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윤 대통령 "지금 국민 숨넘어가는 상황‥민생물가 초당적 대응"

입력 | 2022-06-20 10:18   수정 | 2022-06-20 10:18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국민들이 숨이 넘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법 개정이 필요한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대응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추가적인 민생대책에 법 개정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러면 법안을 제출해야죠″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국회가 원구성이 안 돼서 국회가 정상 가동이 됐으면 법 개정 사안이고 법안을 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관련해선 ″통화량이 많이 풀린데다가 지금 고물가를 잡기 위해서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정책을 쓰고 있는 마당에 생긴 문제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도는 없다″면서도, ″정부의 정책 목표인 중산층과 서민들의 민생물가를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잡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